트럼프 비트코인 전략비축 행정명령 서명, 가격은 왜 떨어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전략 비축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왜 떨어질까요?" 

 

이는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새로 사들여 보유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미 압류해둔 비트코인을 팔지않고 보유하는 방식으로 제한해 가상자산 가격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AI/암호화폐 고문인 데이비드 삭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전략 비축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히며,

"몰수된 비트코인만 비축되며, 납세자의 부담은 없을것."이라고 했습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발표 이전 9만달러선이던 비트코인 가격은 8만5000달러선으로 급락했습니다.

이더리움 가격도 한 시간 만에 4% 하락하는 등 대부분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즉, 미국은 비축자산인 비트코인을 판매하지 않고, 몰수된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비트코인과 반대, 안전 자산의 대명사 금에는 지속적으로 돈이 모이고 있습니다.

국제 금 선물 가격은 트럼프 취임 후 3% 이상 상승했습니다.

 

앞으로 '트럼프 리스크'가 이어지는 한 금에 대한 수요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