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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보

확 바뀐 청년수당, 매월 50만원 최대 6개월 지원!

by 오늘의생활이야기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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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6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

 

 

 

'서울시 청년수당'이 크게 달라집니다. 진로설정 단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6개월 장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또한, 청년수당 사용에 대한 심층 모니터링으로 사업목적에 맞게 수당을 사용하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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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거주 만 19~34세 미취업 청년 대상 월 50만원, 최대 6개월 지급 "

 서울시 청년수당은 만 19세~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원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하고 청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2만 명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하기로 하고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습니다.

 

** 신청자격 **

 

" 진로설정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

그동안 구직·취업 위주의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지원했다면, 

올해는 청년들의 진로설정 단계를 ‘자기이해→진로탐색→직무 구체화→구직‧취업’의 4단계로 세분화해 

자신의 진로 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외에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위해 자치구별 청년센터(15곳)에서 청년정책 종합상담 및 교육을 진행합니다.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싶은 청년들을 위해 교류 및 네트워크를 형성을 돕는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 6개월 장기 멘토링 프로그램 도입 "

기업 현직자들이 청년수당 참여자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장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단발성‧일회성으로 끝나는 멘토링이 아니라, 청년들이 6개월간 장기적으로

멘토와 소통하며 직무탐색을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장기 멘토링은 반별 담임제로 운영해, 한 명의 멘토가 5~7명의 멘티들과 연결되며

현직자로서의 직무 소개, 취업 조언 등을 제공합니다.

희망 직무별로 분류해 구성된 반에 멘토가 한 명씩 배정되며,

참여자들은 6개월간 멘토와 소통하면서 진로 탐색 및 취업 준비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청년수당 사용처에 대한 심층 모니터링 진행 "

서울시는 참여자들이 청년수당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도록 심층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월 조사를 실시해 부적절한 현금 사용이나 현금 사용 가능 항목 외에 현금을

사용한 이력이 없는지를 모니터링한다. 부적절한 현금 사용이 확인될 경우

청년수당이 지급 중단되거나 이미 지급된 청년수당이 환수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현금 사용 가능 항목에 현금을 사용했을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미비한 서류에 대한 보완 요청을 받았을 때 보완이 미흡하거나 보완을 하지 않을 경우 청년수당이 중단됩니다.

청년수당은 클린카드 기능이 있는 체크카드를 통해 사용해야 하며, 사업취지에 맞지 않는 특급호텔, 귀금속, 주점 등 48개 업종에 결제가 원천 차단된다. 다만, 전‧월세 등 주거비, 생활‧공과금, 교육비등 

반드시 필요한 항목에 한해 현금 사용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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